[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데뷔를 앞둔 DSP 미디어 신예 혼성 그룹 K.A.R.D 프로젝트의 마지막 히든 멤버가 공개됐다.
8일 0시 K.A.R.D 프로젝트의 공식 채널을 통해 그림자 실루엣으로 가려져 있던 히든 멤버의 정체가 허영지로 밝혀졌다.
이어 BM부터 전소민, J.seph, 전지우에 마지막 허영지까지 블랙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는 5인의 단체 이미지가 잇달아 공개됐고 드디어 라인업을 갖춘 멤버들의 조합이 벌써부터 흥미롭게 다가온다.
‘K.A.R.D’는 킹(King), 에이스(Ace), 조커(jokeR), 히든(hiDDen)을 콘셉트로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로 이뤄진 그룹으로, 그 동안 DSP 미디어에서 비밀리에 준비해 온 첫 신예 혼성 그룹이다.
킹(King) BM은 킹의 의미가 카드에서 제일 높은 숫자인만큼 팀 내 중심을 잡아주고 무게감을 줄 수 있는 포지션이다. 에이스(Ace) J.seph은 팀의 에이스로서 낮은 곳에서 팀을 받쳐주는 역할도 가능하지만 때에 따라 가장 날카로운 부분이 될 수 있는 멤버이다.
블랙 조커(Black Joker) 전소민과 컬러 조커(Color Joker) 전지우는 어떠한 콘셉트에도 적재적소에 맞게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카드인 만큼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그룹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완성시켜 줄 전망이다.
끝으로 K.A.R.D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Oh NaNa(오나나)'의 히든(Hidden) 멤버로 나서는 허영지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에서만 활동을 펼친다. 총 3단계로 진행되는 K.A.R.D 프로젝트는 매 앨범마다 히든(Hidden) 카드를 하나씩 보여주는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진행될 계획.
DSP 측은 “히든 카드는 예측하지 못한 비장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는 의미와 함께 가수, 댄서, DJ 등 음악적 색깔이나 성향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히든 멤버를 선정하겠다는 의미도 있다”며 “그 첫 주자로 나서는 허영지와 멤버 4인의 시너지도 더욱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DSP 미디어의 새로운 혼성 아티스트 프로젝트 ‘K.A.R.D’는 오는 13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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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