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21세기 아이돌의 애교를 재현했다.
7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는 젝스키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는 젝스키스의 애교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리더 은지원에게 애교를 요구한 도니코니는 은지원이 제대로 해내지 못하자 후배그룹 샤이니 온유의 고백송을 예시로 보여줬다. 충격에 빠진 젝스키스 멤버들은 차례대로 고백송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은지원은 평소 무뚝뚝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팬들을 위해 최대한의 애교를 보였고 이재진은 하이톤으로 고백송을 불러 '익룡송'을 탄생시켰다. 팀내 가장 많은 애교를 지닌 강성훈은 과즙미가 터지는 고백송을 만들어내 멤버들의 비난과 함께 MC의 극찬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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