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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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장수원 "H.O.T.에 대적하기 위해 머릿수 채웠다"

기사입력 2016.12.07 18:1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이 자신을 '머릿수 담당'이라고 소개했다.

7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16년 만에 팬들 곁에 돌아온 젝스키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도니코니는 젝스키스에 1997년 버전 자기소개를 요구했다. 은지원은 '블랙키스 리더', 강성훈은 '살인미소', 김재덕은 '사투리', 이재진은 '안무·랩 담당'을 맡고 있다고 대답한 가운데 장수원은 "쪽수(?)를 담당하고 있다"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도니코니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자 장수원은 "H.O.T.에 대적하기 위해 머릿수를 채워 쪽수 담당을 맡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재덕은 "라이벌 토니안을 전담 마크하는 것은 나"라고 이야기하며 절친 토니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every1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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