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자작곡 대부분 경험담…어린 시절 연애 이야기"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B1A4 진영이 자작곡이 대부분 경험담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완전체로 돌아온 B1A4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영은 B1A4 활동은 물론 배우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만능 엔터테이너. DJ 김창렬은 "바쁜 시기에도 자작곡으로 앨범을 만들었는데 경험담 위주냐"고 물었고 진영은 "그렇다. 대부분이 경험담"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창렬은 "'너에게 한 번 더 반하는 순간'이라는 곡도 경험담이냐"고 캐물었고 진영은 잠시 머뭇거리며 "어린 시절 연애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수록곡 '꿈에'에 대해서는 "이 곡은 지인의 경험담을 넣었다. 세상을 떠난 여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라 굉장히 슬픈 곡"이라고 설명했다. '꿈에'에 등장하는 비밀에 대해서는 "잘 들어보시면 마지막 부분에 여성의 목소리가 들어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B1A4는 1년 3개월 만에 정규 3집 '굿 타이밍'을 발표하며 완전체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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