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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아시아 최고 시상식으로 우뚝…'ATA'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문 수상

기사입력 2016.12.07 11:2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MAMA’가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TV프로그램 시상식‘ATA(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Asian Television Awards)’에서 베스트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고상을 차지했다.

지난 2일 홍콩 AWE에서 개최된 ‘2016 MAMA’는 아시아 커넥션(Connection)을 성공시키며 성대한 막을 내렸다. 국내 방송쇼 최초로 시도된 3D AR 기술과 K-POP을 이끄는 아티스트들과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레전드 무대가 이어지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세계 곳곳에서 모여든 약 1만 1천여 명의 ‘K-POP’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등 5대륙 45개국 채널에 생중계됐으며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팬들이 ‘2016 MAMA’와 함께했다.

이 밖에도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음악 전문 컨퍼런스 ‘크리에이터스 포럼(Creators’ Forum)’,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발전에 기여한 음악산업 전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부문 시상식’,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중소기업 동반진출 컨벤션’을 진행하며 아시아 대표 문화 산업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CJ E&M음악콘텐츠부문 신형관 부문장은 “매년‘MAMA’를 통해 지구 반대편에 사는 음악팬들이 K-POP 아티스트들의 애정을 느끼고,아티스트들의 창의력과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아이디어, 'MAMA'와 엠넷 시상식 17년 기술의 집약체들이 합쳐져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며“’MAMA’가’ATA’베스트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고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서 영광이다.앞으로도 'MAMA'를 통해 아시아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ATA’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시상식 등 각 분야에 걸쳐 한해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발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TV 시상식. 올해에는 13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 중 총 41개 부문에 걸쳐 최고상을 시상했다. ‘MAMA’가 베스트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고상을 거머쥔 제21회 ‘ATA’는‘티빙’(TVING)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CJ E&M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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