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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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학대피해 아동 위한 바자회 개최 "웃으며 나눌 수 있도록 준비"

기사입력 2016.12.07 09:2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박경림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박경림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서울 한강진역 3번출구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2016 이리이리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에 쓴다. 

지난 2014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3을 맞는 이리이리 바자회에서는 의류, 화장품 등 박경림의 애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 연령대에 인기 있는 화장품, 생필품 등을 시중가보다 70~8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박경림은 이날 오전 11시 입장객들을 프리허그로 맞이 할 예정이다. 지난 바자회에는 양동근, 박슬기 등 박경림과 절친한 연예인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박경림은 "올 한 해 유난히 슬프고 아픈 소식들이 많았지만 역시 결론은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것"이라며 "바쁜 일상으로 좋은 일을 하겠다는 마음을 잠시 잊으셨던 분들이 웃으며 나눌 수 있도록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대표 캠페인으로 올해 10주년을 맞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스쿨미 캠페인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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