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영화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 주제곡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윤한이 '라라랜드'의 주제곡인 'City of stars' 커버 영상을 직접 SNS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한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극중 라이언 고슬링이 부른 'City of stars'를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해석했다.
특히 윤한은 '라라랜드'에 대해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 음악에 대한 가장 로맨틱한 해석"이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라라랜드'는 2016년 뉴욕비평가협회 작품상을 수상하고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또한 전미비평가협회 올해의 영화 TOP 10에 오르는 등 올해 영화상 수상 레이스를 시작했다.
'라라랜드'는 아카데미 유력 후보로도 지목되고 있으며 앞서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 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이미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혔다.
'라라랜드'는 7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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