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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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정가은 "나는 리터치 들어간 얼굴…내 딸은 친정엄마 닮아"

기사입력 2016.12.07 08: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정가은이 자신의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7일 방송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정가은이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영재발굴단'에서 정가은은 "출산하고 4개월 만에 복귀했다. 아기가 분유 값을 벌어오라고 발로 툭툭 차더라"며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또 정가은은 "아기가 누구를 닮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저희 친정엄마를 닮고, 저는 안 닮았어요. 저는 약간 리터치가 들어간 얼굴이잖아요"라며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또, 정가은은 "4개월 조금 지난 아이가 책장을 넘기면서 책을 봐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어 정가은이 보여 준 동영상에서는 실제로 딸 소이가 ‘책장을 넘기며’ 그림책을 보고 있었다.

패널 성대현은 "이것은 조작된 영상이다. 결코 믿을 수 없다"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MC 김태균은 "국과수에 넘겨 진위를 파악해야 한다"며 정가은에게 자료제출을 요구하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영재발굴단'은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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