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상아 어머니가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세 번째 이혼 후 7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온 배우 이상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아 어머니는 상황극을 하던 중 딸 이상아를 향해 "존경한다"고 말하며 은근히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상아 어머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가 노동을 해서 애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데 15살 때부터 벌어서 가정을 꾸려 나가서 항상 미안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이상아는 "엄마가 가끔 단어를 잘못 선택한다. 존경은 무슨 존경이냐. 엄마가 분명히 또 지어냈을 것이다"고 민망한 듯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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