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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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장동윤 "편의점 강도 잡아 이슈, 고심 끝에 데뷔"

기사입력 2016.12.06 14:46 / 기사수정 2016.12.06 18:1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장동윤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린 JTBC 새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제작발표회에서 장동윤은 "4개월만에 주연을 맡게 됐다. 기쁘기도 하면서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라며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서 영광이다. 쉽지 않은 역할이다. 그 역할에 맡게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장동윤은 과거 편의점에서 강도를 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화제에 올랐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그 사건 이후에 SNS상에서 화제가 돼서 지금 있는 소속사에서 연락이 와서 데뷔하게 됐다. 고민 끝에 결정을 한 게 맞다. 지금은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데 격투는 없었다. 이슈가 된 건 재치있게 친구한테 전화를 하듯이 경찰한테 신고를 한 것이었다. 사실 실제로는 겁이 많아서 격투를 하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권혁재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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