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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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측 "심상정·조우종·정중원, 7일 버스킹 참여"

기사입력 2016.12.06 11:08 / 기사수정 2016.12.06 11:2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말 공연' 버스커로 나선다.

JTBC '말하는대로'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심상정, 조우종, 화가 정중원이 7일 진행되는 버스킹에 버스커로 참여한다. 14일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근 '말하는대로'는 이른바 '시국 버스킹'으로 국민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있다. 방송인 유병재가 통쾌한 풍자 버스킹으로 막힌 속을 뚫어줬고,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버스킹은 정부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심상정 의원 역시 베테랑 정치인으로서 현재의 시국에 관해 시민들과 의미있는 대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조우종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tvN '예능인력소', MBC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말하는대로'에서는 그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정, 조우종, 정중원은 7일 진행되는 버스킹에 참여한다. 방송은 14일 오후 9시 30분.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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