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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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국회방송 등 '최순실 국정농단 1차 청문회' 생중계

기사입력 2016.12.06 11:05 / 기사수정 2016.12.06 11:0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가 전국에 TV로 생중계되고 있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미르재단 모금 등을 위해 접촉했다는 의혹을 받는 8대 대기업 그룹 총수들이 출석한 가운데 1차 청문회가 시작됐다.

이날 청문회는 지상파 3사(KBS 1TV, MBC, SBS)와 종합편성방송국 4사(TV조선, JTBC, 채널A, MBN), 연합뉴스TV, YTN, 국회방송 등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증인으로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최태원 SK, 구본무 LG, 신동빈 롯데, 김승연 한화, 조양호 한진, 손경식 CJ그룹 회장의 입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재단 모금을 강요했다거나 정권으로부터 압력이 있었다는 말이 나온다면 탄핵정국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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