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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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띠 요리사' 이기우·김소라, 로맨스 위기? '삼자대면 포착'

기사입력 2016.12.05 11:15 / 기사수정 2016.12.05 11:1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올리브TV 레시피 로맨스 드라마 ‘고양이띠 요리사’에서 달달한 썸을 타던 이기우와 김소라가 묘령의 여성과 삼자대면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기우(여문준 역), 김소라(이수지)가 묘령의 여성 민주(은항)와 마주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3회에서 이기우의 레스토랑에 등장해 그를 ‘오빠’라고 다정하게 부르며 묘한 기류를 형성한 바 있는 민주는 사진 속에서도 레스토랑에 앉아 자연스럽게 음식을 먹고 있고, 그의 앞에 앉아 있는 김소라는 불편해 하면서도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그들의 옆에서 이기우 역시 난처한 얼굴로 서 있어, 과연 어떤 상황인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고양이띠 요리사’를 연출하는 올리브TV 김영화 PD는 “극중 민주는 이기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각별한 사이로, 이기우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서로 수줍은 마음을 키워 가던 이기우와 김소라의 설레는 로맨스가 민주의 등장으로 어떤 변화를 맞게 될 것인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이띠 요리사’는 그간 올리브TV가 쌓아온 푸드 콘텐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레시피 로맨스 드라마. 베트남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인 셰프 여문준(이기우 분)의 일과 사랑을 담으며, 이국적인 풍광과 다양한 식문화를 지닌 베트남을 배경으로 미각을 일깨우는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5일 오후 9시 5회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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