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겸 치과의사 김형규가 김현욱의 빈자리를 채운다.
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형규는 채널 A '김현욱의 굿모닝'의 임시 MC를 맡는다. 고정 게스트였던 김형규는 신혼여행을 떠난 김현욱을 대신해 오늘(5일)부터 MC를 보게 됐다.
앞서 김현욱은 2일 캐나다 교포 출신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베트남 다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잠시 '김현욱의 굿모닝' MC 자리를 비우게 됐다.
김형규는 1990년대 VJ로 활동하면서 서울대 치대를 졸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밴드 자우림 멤버 김윤아의 남편이기도 하다.
매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되는 '김현욱의 굿모닝'은 살림, 경제, 재테크, 미용, 법률,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요일별로 출연해 각종 비법을 알려주고 여행, 건강, 맛집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현욱과 채널A 기상캐스터 추혜정이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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