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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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뇌섹듀오 '옐로우벤치', 미처 몰랐던 무공해 매력(종합)

기사입력 2016.12.05 00:1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인디밴드 옐로우벤치가 무공해 매력을 발산했다.

4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는 서울대 공대 듀오 옐로우벤치(김성균, 최어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울렁증이 있다는 김성균, 최어진은 긴장한 기색을 역력하게 드러내며 등장부터 귀여운 매력을 자라앴다. 하지만 최어진은 문제 풀기가 시작되자 빛의 속도로 정답을 맞히는가 하면, 설명까지 완벽하게 해내 뇌섹남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성균은 최어진에 비해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멤버들은 옐로우벤치의 방송 데뷔 무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줄테니 김성균에게 정답을 맞히라고 부추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성균은 쉽사리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결국 전현무는 김성균에게 "정답을 맞히면 이상형인 걸스데이 혜리와 영상통화를 하게 해주겠다"고 그를 자극했다. 

혜리와의 영상통화가 걸린 문제에서 김성균은 빠른 속도로 정답을 외치고, 문제를 풀어나갔지만 아쉽게 정답을 맞히지는 못했다.

김성균의 아쉬운 실패에 뇌섹남들은 "문제를 아깝게 못 맞혔으니 노래를 전주까지만 듣자"고 말했고, 옐로우벤치는 딱 전주까지만 노래를 하는 순수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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