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MBC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여전한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4.0%보다 2.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북극곰의 눈물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져 처칠로 떠나 북극곰과 만난 정준하, 박명수의 이야기, 그리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북극곰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0%,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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