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최태준, 처가댁 방문에 의욕 폭발 "사위로 인정받겠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최태준이 처가댁을 방문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최태준이 윤보미의 할머니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준과 윤보미는 한복을 차려입고 시골마을에 나타났다. 윤보미의 할머니댁이 있는 곳이었다.

최태준은 처음으로 처가 식구들을 만나게 되자 잔뜩 긴장한 듯했다. 하지만 처가댁에 들어서자마자 특유의 친화력을 뽐내며 점수 따기에 돌입했다.

마침 김장을 하는 날이라 최태준과 윤보미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최태준은 장인어른의 설명을 듣고 배추 뽑기부터 시작해 김칫소 버무리기까지 의욕을 불태웠다.

윤보미의 부모님은 열심히 하는 사위를 보며 흐뭇해 했다. 윤보미도 노력하는 남편의 모습에 고마워했다.

그때 또 다른 처가 식구들이 등장했다. 최태준은 처가 식구들을 많이 만나게 된 만큼 이번 기회에 제대로 인정을 받고자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사위로서 인정받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