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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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초아·지민 "설현, 요즘 운세에 빠져 있어"

기사입력 2016.12.03 09:57 / 기사수정 2016.12.03 10: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AOA 초아-지민&강민경이 첫 의뢰인으로 등장, 능숙한 행동 요원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의뢰인과 출장몰카단 5인의 은밀한 옥상 접선이 공개돼 흥미진진한 첫 방송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출장몰카단 5인과 첫 의뢰인들의 은밀한 접선 현장을 공개했다.

'은위'는 출장 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본능적인 반응,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때로는 상상을 뛰어 넘는 재미와 감동까지 안길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의뢰인들이 정체를 숨기기 위해 선글라스와 스카프로 얼굴을 꽁꽁 싸매고 김희철과 존박의 엄호를 받으며 등장하고 있다.

알고 보니 첫 의뢰인은 AOA의 초아-지민과 강민경. 각자 이들은 AOA의 설현과 이적을 속이기 위해 출장몰카단을 찾았다. 첫 의뢰인들이 등장하자 이수근은 "돈은 갖고 오셨죠?"라며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초아와 지민은 같은 멤버인 설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최근 설현이 운세에 푹 빠져있다는 고급 정보를 줄줄이 몰카출장단에게 오픈했고, 강민경은 이적에 대해 "언제나 똑똑하시고 스마트한 이미지이시잖아요. 그런 이미지를 확 깨버리고 싶다"면서 의욕을 불태우며 현장요원으로 자진 투입돼 큰 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은위' 제작진은 "AOA 초아-지민과 강민경이 설현&이적과 가까운 사이인 만큼 작전을 짜고 실행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계획부터 실행까지 곳곳에서 활약할 이들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오는 4일 오후 6시 45분 첫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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