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B1A4가 경찰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일 "B1A4는 1일 경찰서 연락을 받고 회사 사옥에서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 유감스럽고, 오랜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만큼 컴백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세영은 지난 11월 26일 'SNL8'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동영상을 통해 아이돌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불쾌감을 느낀 몇몇 네티즌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SNL8' 크루들의 성추행 혐의를 수사해달라는 신고장을 제출했고, 이에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B1A4 이외에도 인피니트 블락비가 피해자 조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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