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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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민효린 "'언니쓰'로 '뮤직뱅크' 데뷔, 아직도 못 잊어" 종영소감

기사입력 2016.12.02 14:51 / 기사수정 2016.12.02 14:5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꿈을 꾸는 많은 동생들을 위한 마지막 한마디를 남긴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이 2일 종영한다. 이에 지난 9개월 간 울고 웃으며 서로의 꿈을 함께 나눴던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가 ‘언니들의 비밀노트-꿈을 꾸는 동생들’ 코너 속의 코너를 통해 꿈 앞에서 주저하고 있는 동생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메시지를 전해 이목이 집중된다.

첫 번째 꿈 계주로 ‘대형 운전 면허 취득’에 나섰던 김숙은 “(꿈 도전) 하나도 안 힘들었고 그 과정이 즐거웠다. 멤버들을 보고 더욱 시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힌데 이어 꿈 앞에서 주저하고 있을 청춘들을 향해 “꿈, 목표가 있다는 것 자체가 반은 성공한 것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주저 말고 도전하라. 나도 20년동안 하지 못 했던 걸 2~3개월만에 자신도 이뤘다”며 가슴 찡한 인생조언을 전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제시는 “꿈을 이룬 후 하고 싶은 것이 많아졌다”며 새로운 꿈을 향해 또 도전할 것임을 밝히며, 꿈을 이루기 위해 “나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라”며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겨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민효린은 “‘언니쓰’로 ‘뮤직뱅크’에 데뷔를 했던 그날을 잊지 못한다”고 밝힌 뒤 “혼자가 아닌 멤버들과 함께 꿈을 이뤄서 더 좋았다”고 마지막 소감을 밝혀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이에 멤버들의 허심탄회한 속풀이와 청춘들을 향한 가슴 뭉클한 조언이 함께한 ‘언니들의 슬램덩크’ 마지막 회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2일 오후 11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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