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프린스' 토니안·박하선, 깜짝 듀오…H.O.T. 군무 선사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토니안과 박하선이 H.O.T. 군무를 재현했다. 

1일 방송한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첫 회 게스트로는 박하선이 출연했다. 

이날 '립스틱 프린스'에는 프린세스로 박하선이 출연했다. 프린세스인 박하선을 '심쿵'하게 만들기 위해 프린스들의 매력 발산이 이어졌다. 

시종일관 수줍음을 감추지 못한 몬스타엑스 셔누는 박하선의 앞에서 박력있는 댄스를 선사했고 비투비 은광은 일명 '못생긴 춤'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 유권은 조용필 모창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SF9로운은 애교 3종 세트에 도전해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고 피오도 어색했다.

도영은 박하선을 위해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선사했고, 이후 박하선은 가장 심쿵했던 멤버로 손꼽았다.

기대를 모은 것은 단연 H.O.T. 토니안이었다. 토니안은 tvN '혼술남녀'에서 박하선이 보여줬던 'We are the future'를 함께 출 것을 제안했고, 박하선은 흔쾌히 하이힐을 벗고 동반무대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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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