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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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이슈] '도깨비' 내일(2일) 첫 방송…모든 것이 역대급

기사입력 2016.12.01 19:09 / 기사수정 2016.12.01 19: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KBS 2TV '태양의 후예'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PD, '로코킹' 공유에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 육성재. 그리고 90분 특별편성까지. 

오는 2일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안방을 찾는다. '태양의 후예'로 상반기 안방을 사로잡았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PD가 다시 만난데다 공유가 오랜만에 안방극장 귀환을 결정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를 비롯해 도깨비의 신부인 소녀 등이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첫 방송을 앞둔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1,2회를 90분 파격 편성해 초반부터 시선끌기에 나선다. 대개 드라마는 6~70분 가량 방송되지만 1,2회 중요한 초반부 내용을 담는 만큼 확실하게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90분씩 방송하는 것. 이에 따라 '삼시세끼-어촌편3' 및 'SNL 코리아8' 등은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방송될 예정이다. 90분 방송에서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자신감이 묻어난다.

마이다스의 손인 김은숙 작가는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부었다. 이응복PD는 공개된 하이라이트를 통해 전매특허의 화려한 영상미를 뽐냈다. 935세 도깨비로 변신한 공유를 비롯한 배우들의 면면도 인상적. 

화려한 제작진과 매력적인 배우들이 만난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게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오는 2일 오후 8시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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