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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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종훈, 4일 동갑내기 비올리스트와 웨딩마치

기사입력 2016.12.01 14:29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의 투수 박종훈(25)이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30분 인천 남구 문학동에 위치한 그랜드오스티엄 3층 그레이스홀에서 신부 박나영(25)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박나영 양은 현재 프리랜서 비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김기성 선수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박종훈, 박나영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종훈은 "연애 시절부터 내게 모든 것을 맞춰주고 나를 배려해준 신부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 뿐이다. 좋은 남편, 자상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평생 노력하겠다.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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