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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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등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월드컵 3차대회 출격

기사입력 2016.12.01 11:0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되는 2016/17 ISU 스피드 월드컵 3차대회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지난달 중국 하얼빈과 일본 나가노에서 개최됐던 월드컵 1차 및 2차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2016 세계종목별선수권 매스스타트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던 이승훈(대한항공), 김보름(강원도청)이 금메달 1개씩을 목에 걸었고, 올림픽 2연속 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스포츠토토)도 여자 500m에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남자 단거리 신예 김태윤(한국체대)과 차민규 (동두천시청)가 남자 5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추가했고, 팀추월에서도 남자팀은 2개대회 연속 동메달을, 여자팀은 1차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3차대회에는 500m, 1000m, 1500m, 5000m(여자 3000m), 팀추월, 매스스타트 경기가 진행된다. 대표팀은 3차대회 종료 후 네덜란드 히렌빈에서 개최되는 4차대회까지 출전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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