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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과장님 임광현, 뮤지컬 배우 지망생 박유겸과 맞대결

기사입력 2016.12.01 10:3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JTBC '팬텀싱어' 임광현과 박유겸이 맞대결을 펼친다. 아마추어의 진검승부에 관심이 쏠린다.

2일 방송되는 ‘팬텀싱어’에서는 ‘아마추어’ 대기업 과장님 임광현과 뮤지컬 배우 지망생 박유겸이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25일 방송된 ‘팬텀싱어’에서 4중창 그룹 결성을 위한 첫 미션, 적과의 듀엣 1대 1 대결 경연이 공개되어 완성도 있는 무대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1대 1대결 상대와 쟁쟁한 실력자들 간의 불꽃 튀는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될 ‘팬텀싱어’ 4회에도 최고의 무대가 이어진다. 그 중 ‘순수 아마추어’ 대기업 과장님 임광현과 뮤지컬 배우 지망생 박유겸의 대결에 많은 이목이 쏠려 있다.

임광현은 최종 예심에서 ‘레미제라블’ OST ‘Bring him home’을 부르며 프로듀서 윤종신을 감동시킨 참가자로 예심에서는 아쉽게 탈락을 했지만 극적으로 추가 합격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반면 박유겸은 뮤지컬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지망생으로 프로듀서 김문정의 즉석 지휘아래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참가자이다. 비록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두 사람은 ‘아마추어’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 똘똘 뭉쳤다.

이들은 최종 예심에서 보였던 불안한 모습을 만회하기 위해서 신나는 락을 선곡해 본인들의 이야기로 개사까지 하며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이 개사한 내용 중 ‘마이클리’ 이름이 연신 등장하자 흐뭇한 표정으로 무대를 감상한 마이클리, 또한 프로듀서 손혜수는 “아마추어지만 에너지와 열정만큼은 프로보다 강하게 느껴졌다”며 호평했다.

2일 오후 9시 4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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