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승아가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 활동 2막을 준비한다.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는 고심 끝에 지앤지프로덕션과 함께 하기로 했다.
오승아는 레인보우 출신 중 가장 먼저 활동 방향을 정하고 배우로서의 새 출발을 예고했다.
지앤지프로덕션은 “오승아는 레인보우를 통해 다재 다능한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며 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오승아의 재능을 더욱 발산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아와 전속 계약을 맺은 지앤지프로덕션에는 차화연, 심형탁, 한고은, 서도영, 도희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제작 중이다.
오승아는 레인보우로 가수 활동을 비롯해 MBC ‘왔다 장보리’, KBS ‘사랑과 전쟁’, 웹드라마 ‘88번지’, 뮤지컬 ‘그리스’ 등을 통해 연기도 선보였다. 또 tvN ‘더 로맨틱&아이돌’, K STAR ‘순발력’, ‘스페셜 디데이’ MC를 맡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