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가 겨울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12월 중 발매를 목표로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엑소는 2013년 '12월의 기적', 2015년 'Sing For You' 등 두 차례 겨울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방송 및 음원차트를 석권한 바 있다. 이후 엑소가 세번째 겨울 스페셜 앨범에서도 호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엑소는 2016년에도 쉴 새 없이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3집 'EX'ACT'로 또 밀리언셀러를 기록, 세 장의 정규앨범이 모두 백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또 엑소 멤버 전원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연예계 전반에 그 파급력을 입증했고, 첫 유닛 첸백시 역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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