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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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심창민, '부상' 이용찬 대신 WBC 대표팀 합류

기사입력 2016.11.30 09:53 / 기사수정 2016.11.30 09:55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삼성 심창민이 2017 WBC 대표팀에 합류했다. 
 
30일 KBO는 29일 KBO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2017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참가가 어려운 두산 이용찬을 삼성 심창민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용찬의 엔트리 변경은 이미 예고됐다. 대표팀 엔트리 발표와 동시에 두산은 이용찬의 팔꿈치 수술 일정을 알렸던 것. 결국 KBO는 논의 끝에 심창민을 최종 선택했다. 
 
심창민은 올해 5월 처음으로 삼성의 마무리 보직을 맡아 25세이브를 올리며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초반만 해도 '임시 소방수'였으나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2016시즌 내내 삼성의 뒷문을 책임졌다. 10개 구단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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