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41
사회

[오늘 날씨]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전국에 비... 내일 또 춥다

기사입력 2016.11.30 08:31 / 기사수정 2016.11.30 13:2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오늘의 날씨)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0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전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강원영서와 경기북부 비 또는 눈)가 오겠으나,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밤에 그치겠다. 한편,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그치겠다.

밤에 강원산간에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5mm 내외이고 예상 적설은 강원산간 1cm 내외이다.

오늘 오전 기온은 서울 2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1도 대구 3도 광주 4도 부산 8도 제주 10도이고, 오후는 서울 8도 춘천 5도 강릉 11도 대전 8도 대구 9도 광주 10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을 기록하겠다.

다음달 1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새벽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pixabay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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