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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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신] '역도요정' 이성경, 체육복 벗고 치마 입었다 '여성미 폭발'

기사입력 2016.11.30 08:0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트레이닝복을 벗어던지고 리본 스카프로 멋을 낸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요정’으로 변신했다.

이성경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한얼체대 역도부의 희망, 역도선수 김복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태어나 처음 겪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풋풋하게 그리며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손에 굳은살도 훈장으로 여겼던 극중 이성경은 자신을 여자로 대해주는 친절한 남자 이재윤(정재이 역)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를 첼로 전공 음대생이라고 소개했던 터. 이와 관련 이성경이 첼리스트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로 음악회장에 등장한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성경이 빨간 리본핀을 머리에 꽂고 러블리한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뽐내며 음악회장에 등장했다. 목에 분홍빛 스카프로 리본을 두른 채 수줍은 표정을 짓고 선 이성경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세젤예 요정’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 확 달라진 이성경을 놀라움과 반가움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재윤과 사랑이 듬뿍 담긴 눈빛을 보내는 이성경의 모습이 가슴 설레는 첫사랑의 한 장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이성경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어도 매력이 넘치지만, 오랜만에 확 달라진 포스에 현장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며 “이성경의 서툰 첫사랑에 어떤 진전이 있을지, 이성경의 마음을 언제쯤 이재윤이 알아챌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초록뱀미디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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