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천둥의 솔로 신곡에 피처링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구하라는 최근 천둥의 솔로 앨범에 수록될 신곡 피처링에 참여, 녹음을 마쳤다.
천둥은 내달 7일 엠블랙 탈퇴 후 첫 솔로 음반을 내놓는다. 여기에 한류 스타 구하라가 피처링을 진행하며 색다른 조합을 예고했다. 특히 두 사람은 한류 아이돌로서 해외 인기가 높았던만큼, 이들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천둥은 전속계약 만료 이후 윤종신 조영철이 수장으로 있는 에이팝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천둥은 약 2년 3개월여 만에 솔로곡을 발표하며 컴백을 알렸다.
또 구하라는 카라 해체 후 지난 1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로 전향했다.
한편 천둥은 오는 12월 7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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