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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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승리, 유병재 향한 혹독한 예능 수업 "정신 차려"

기사입력 2016.11.29 16: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한국 예능 출연 소감을 전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측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뱅 승리와 걸스데이 민아, 헬로비너스 나라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승리는 "이 녹화가 뭔지도 모르고 왔다"며 ""이렇게 예능이 달라진 줄 몰랐다. 특히 ‘꽃놀이패’는 더한 것 같다. 거의 ‘정글의 법칙’ 수준"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금방 적응에 나선 승리는 같은 YG 식구인 유병재에게는 조금만 미흡한 활약을 펼치면 "정신 차리라"며 혹독한 예능 수업도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촬영에는 승리 외에 걸스데이 민아, 헬로비너스 나라도 함께 해 양보 없는 운명대결을 함께 하고 있다. 제작진은 "민아와 나라가 게스트라고 봐주는 것 없는 멤버들의 냉혹함에 독기를 품고 있다"며 "메이크업도 불사한 채 함께 하고 있는 이들의 활약을 조만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의 출연분은 오는 12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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