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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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유' 문희준 "'미우새' 섭외 왔었다, 내가 토니 추천한 것"

기사입력 2016.11.29 15:5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문희준이 '미운우리새끼'와 얽힌 에피소드를 최초로 공개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열린 JTBC '싱포유' 제작발표회에서 문희준은 "사실 토니도 새 프로그램을 들어가는지는 몰랐다"라며 "토니가 '미운우리새끼'에서도 활약하고 있어 기쁘고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희준은 "사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때문에 H.O.T. 멤버들이 멘붕에 빠졌다. 사실 내가 '미우새' 섭외를 먼저 받았다. 그런데 집만큼은 혼자있고 싶어서 공개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토니를 추천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짐가으로 "그래서 최근에도 토니와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서로 응원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내가 결혼 발표를 해서 지금은 토니와 서먹서먹한 상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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