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 日서 드라마화…카리나 주연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인기 도서 '미움받을 용기'가 일본에서 드라마화 된다. 

29일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가 드라마로 탄생한다. 

드라마화 되는 '미움받을 용기'는 오는 1월 부터 방송되며 여주인공으로는 모델 겸 배우 카리나가 주연을 맡고, 인기 아이돌그룹 NEWS의 카토 시게아키가 호흡을 맞춘다.

카리나는 '미움받을 용기'를 구현하는 주인공 여형사로, 홀로 어려운 사건을 해결해왔으나 행동은 자기 중심적이고 주위의 평가는 신경쓰지 않는 독불장군 타입의 '미움받는 여자'로 분한다. 

'미움받을 용기'는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이론을 대화형식으로 알기 쉽게 해설한 작품으로, 2013년 발간 이후 일본에서만 141만부가 판매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한편 '미움받을 용기'는 오는 1월부터 후지TV를 통해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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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