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JTBC '뉴스룸'에 출연,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지난 28일 방송한 '뉴스룸'에는 문재인 전 대표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함께 탄핵정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방송에서 "탄핵 사유가 넘쳐난다.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는 민심도 크다"며 "헌법 재판소도 감히 다른 결정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문재인 전 대표는 "물론 사실 관계를 다툴 순 있겠지만 검찰 수사기록 내 진술만 봐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다. 현재까지 드러난 사실도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며 "뇌물죄, 세월호 7시간 문제, 해외의 무기 도입 관련 문제 등이 특검 수사에 의해 확인될 것이라 본다. 그럼 탄핵 사유가 더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뉴스룸'은 시청률 8%대(닐슨코리아 기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동시간대 방송 중인 지상파 뉴스를 시청률 및 화제성 모두 압도하고 있는 상황. '뉴스룸'의 엔딩곡과 보도 내용 등이 연일 화제가 되는 가운데 지난 방송분에 출연한 문재인 전 대표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최근 JTBC '썰전'에서 깜짝 전화연결로 출연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뉴스룸'은 매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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