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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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민가수 ASKA, 두번째 마약혐의 '충격'…본인은 부정

기사입력 2016.11.28 18:3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일본 가수 ASKA(아스카)가 각성제 단속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본인은 이를 부정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일본 현지 매체는 28일 아스카가 각성제 단속법 위반으로 체포될 예정이라 보도했다. 아스카는 지난 2014년 9월 같은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의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스카는 각성제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아스카는 보도 직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람을 믿을 수 없게 됐다. 환청, 환각 등 전혀 없다"는 글을 게재하며 이를 부정했다. 

한편 아스카는 1979년 듀오 차게 앤 아스카로 데뷔해 활동한 일본 국민 듀오 중 한 명이다. 2009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각성제 및 마약류 사용 시비에 거론돼 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공식 홈페이지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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