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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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만추' 인연 탕웨이 응원 "'북 오브 러브', 설렘 가득 영화"

기사입력 2016.11.28 14:0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현빈이 탕웨이의 영화 '북 오브 러브'(감독 설효로)를 응원했다. 

'북 오브 러브'는 '채링크로스 84번지'라는 책 한 권을 통해 우연히 편지를 주고 받게 된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아날로그 감성 로맨스다. 

공개된 영상 속 현빈은 '만추'에서 함께 호흡했던 탕웨이가 '북 오브 러브'에서 보여줄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응원을 전했다. 

현빈은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 여러분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줄 것 같다"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현빈은 '북 오브 러브'에 대해 "올 겨울, 사랑을 하고 계신 분들, 사랑을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한 설렘 가득한 영화"라고 표현하며 가슴 두근거리는 연애로망을 자극하는 로맨스 영화로 추천했다. 

'북 오브 러브'는 탕웨이와 오수파가 '시절인연' 이후 또 한번의 호흡을 맞추게 된 영화다. 

또한 '북 오브 러브'는 중국 개봉 당시 역대 멜로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북 오브 러브'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퍼스트런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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