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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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지승현, 교도소서 이동건과 대면 '짧지만 강렬'

기사입력 2016.11.28 07:1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지승현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승현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8회에서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된 28회 방송 말미에서 연실(조윤희 분)과의 첫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한 마무리한 이동진(이동건)은 나연실의 배웅을 받으며 집을 나서던 중 뜻하지 않게 홍기표(지승현)의 동생들을 만났다. 계속해서 나연실의 주위를 맴도는 홍기표와 그 일당에 이동진은 결국 다음날 직접 교도소를 향한다.

이후 교도소에서 수감되어 있던 기표는 자신을 찾아온 이동진을 보고 “생각보다 일찍 오셨네. 어서오쇼”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동진 역시 자기 소개 후 “만나고 싶었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이동진이 나연실과의 연애를 시작함과 동시에 홍기표와 담판을 지을 것을 예고하며, 극의 대한 긴장감을 높혔다. 또한 교도소에서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데에 성공한 지승현이 앞으로 ‘홍기표’로서 얼마나 더 강렬한 인상을 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더 상승하고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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