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근황, 흰 셔츠+청바지 차림에도 '美친 비율'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팀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가수 팀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갑자기 설정샷? 프로필? 랜덤포토(Random photo)?”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팀은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심플한 코디에도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기럭지, 명품 비율이 도드라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는 분위기 있는 눈빛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여전한 ‘로맨틱 가이’임을 입증했다. 

2003년 1집 앨범 ‘사랑합니다’로 데뷔한 팀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깊은 감성으로 데뷔 직후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발라드 귀공자’, ‘발라드 왕자’ 등과 같은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사랑합니다’, ‘가끔씩 눈물이 나죠’, ‘남자답지 못한 말’, ‘사랑 참 나쁘다’ 등의 대표곡을 꾸준히 배출해 온 원조 감성 발라더이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새 싱글 앨범 '그려본다'를 발매, 여전한 그만의 감성으로 가득 채워진 동명의 타이틀곡 ‘그려본다’와 ‘휘파람(너에게 가는 길)’ 등 두 곡을 공개했다. 수록된 전곡 모두 팀의 자작곡으로, 팀이 전하는 힐링 메시지를 담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팀은 다음 앨범 발매를 위해 음악 작업에 매진 중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