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러브유 커플이 돌아왔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유토의 러브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랑이는 유토의 연락을 받고 한 공원으로 향했다. 유토는 사랑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를 들고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유토를 발견한 사랑이는 쑥스러워했다. 유토는 사랑이를 향해 한국어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사랑이는 유토가 한국어를 하는 모습에 신기해 했다.
유토는 자신이 숨겨둔 선물상자가 어디 있는지 직접 가르쳐줬다. 사랑이는 선물상자에 들어 있는 사탕 반지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유토는 추성훈의 코치를 받으며 사랑의 손가락에 사탕 반지를 끼워줬다.
영원한 라이벌 사랑이와 유토는 공원에서 운동 대결에 나섰다. 사랑이는 유토와의 달리기 대결을 하다가 실수로 넘어지는 바람에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하자 눈물을 터트렸다. 유토는 삐친 사랑이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카메라 VJ 흉내를 내며 노력했다. 사랑이는 유토 덕분에 미소를 찾았다.
추성훈은 나중에 결혼을 하겠다고 했던 사랑이와 유토를 위해 웨딩화보 촬영을 준비했다. 사랑이와 유토는 드레스, 턱시도, 전통 혼례복 등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유토는 사랑이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기습뽀뽀를 하면서 과감하게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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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