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일본 그룹 모닝구무스메 전 멤버 미치시게 사유미가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미치시게 사유미는 2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거두절미하고 발표하겠다. 미치시게 사유미 재생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미치시게 사유미는 "내년 봄 라이브와는 다른 새로운 감각의 퍼포먼스를 목표로 한다. 다시 처음부터 노력할테니 잘 부탁드린다. 앞으로 정해지는 내용은 수시로 발표하겠다"고 말하며 본격 연예계 복귀를 발표했다.
미치시게 사유미는 2002년 대국민 오디션으로 모닝구무스메 6기 멤버로 가입해 8대 리더를 거쳐 약 12년간 아이돌로 활동, 지난 2014년 11월 26일 졸업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 없이 잠정 휴식을 이어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미치시게 사유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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