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우승을 향한 상위권 코너들의 경쟁이 뜨겁다.
27일 방송하는 '코미디빅리그'에는 이국주가 B.O.B 패밀리 지원사격에 나선다.
현재 '핼머니'가 누적 승점 33점으로 1위를 달리며 2위인 'B.O.B 패밀리'를 6점차로 따돌리고 있는 상황. 이번 쿼터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핼머니'의 독주를 막기 위해 'B.O.B 패밀리'가 이국주를 내세워 차별화된 웃음을 예고하며 적극 반격에 나선 것.
이국주는 'B.O.B 패밀리'에 또 한 번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촉' 하나로 남자친구의 소개팅 장소를 급습하는 여자 친구로 분해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척한다.
또한 관객 참여로 이루어지는 코너인 ‘B.O.B 패밀리’ 최초로 여성 관객이 무대에 올라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 예정. 몸을 아끼지 않는 방청객의 열연과 이국주의 폭발적인 애드리브가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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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