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최태민 일가와 박근혜 대통령과의 40년 간의 권력 유착관계를 집중조명 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1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에 비해 5.1%P 하락한 수치이나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김재규 중앙정보부 부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저격한 이유로 최태민을 거론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최태민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온갖 나쁜 짓을 하고 있다는 것.
이어 최태민이 일곱 차례 이름을 바꾸고 직업을 변경하는 등 종잡을 수 없이 변신을 해왔던 사실을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3.5%, KBS 2TV '배틀트립'은 4.5%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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