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팬텀싱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2.67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2.011%)보다 0.667%P 상승한 기록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는 JTBC 최근 론칭한 새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좋은 성적이기도 하다. JTBC는 '슈가맨' 종영 이후 화요일 심야에 '걸스피릿' '힙합의 민족2'를 차례로 편성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또 금요일 오후 9시대에 '솔로워즈' 역시 1% 벽을 넘지 못하고 종영했던 터다.
'히든싱어' 제작진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은 '팬텀싱어'는 '본격 귀 호강 예능'이라 불리며 호평받고 있다. 시청률도 이에 응답, 2회 연속 상승하며 3%를 노리고 있다.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지고, 입소문을 타면서 시청률은 계속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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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