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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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한혜진 "기성용, 스킨십 많은 다정한 남편"

기사입력 2016.11.26 00:2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킨십'을 주제로 어머니들과 토론을 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장훈은 한혜진에 "스킨십을 많이 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남편과 떨어져 지내다보니 만나면 스킨십이 많다"고 답했다. 또 남편이 귀여운 셀카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서장훈은 "8살 연하에 스킨십을 좋아하면 많이 피곤하겠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사실 많이 무겁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나랑 있을 때는 다정한 편인데 사람들이 있을 때는 무뚝뚝한 척 한다"며 "어머님들도 모르는 아들의 다른 면모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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