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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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꼴라보' 봉만대, 이세영에 에로영화 현장 교육 '폭소'

기사입력 2016.11.25 23:2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영화 감독 봉만대가 이세영과 함께 영화 제작기에 나섰다.

25일 티빙에서 방송된 '은밀한 꼴라보'에서는 이세영의 '누나의 뽕' 시나리오를 읽은 봉만대 감독이 "이세영 작가는 초보들이 하는 실수를 범했다. 경험이 없는 것 같다"며 현장 교육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는 에로티시즘을 표현할 배우들이 이세영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봉만대는 이세영의 작품 속 대사를 수정했고 배우들에 신음소리를 요구했다. 배우들은 해괴망측한 대사를 어려워했고 이에 봉만대는 직접 시범에 나섰다. 봉만대를 유심히 지켜보던 이세영은 "본인이 해도 어렵지 않냐"고 말했고 봉만대의 웃음이 터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이세영은 "봉만대 감독과 하면 진짜 좋은 단편 작품이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티빙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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