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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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휘성X안수민, 감성 무대로 김태우 팀 역전

기사입력 2016.11.25 22: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휘성과 안수민이 풍부한 감성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30회에서는 김조한, 조현아, 김태우, 휘성, 강민경, 레오, 베이빌론이 2라운드 대결을 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박진영의 'Honey'로 무대를 휩쓸며 1라운드 최고점을 받았던 휘성과 '빵집 소녀' 안수민.

두 사람이 준비한 2라운드 무대는 자우림의 '샤이닝'이었다. 휘성은 단단한 목소리로 든든하게 자리했고, 안수민은 섬세하고 풍부한 감성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마지막 소절까지도 집중력과 감정을 놓지 않았다. 두 사람은 1, 2라운드 총점 836점으로 김태우 팀을 넘었다. 무대 후 김조한은 "이 정도면 타고난 거다. 너무 맑다"라고 극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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