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조세호와 유병재가 아이유의 재출연 및 이동욱과 마마무의 출연을 기대했다.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SBS홀에서 '꽃놀이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민PD, 유병재, 조세호가 참석했다.
이날 박승민PD는 "게스트로 오신 분들이 1박만 하거나 2박을 하기도 하는데 대체적으로 재밌었다고 해주신다. 제 앞이라 너무 재미없다곤 할 수 없겠지만 저를 제외하고도 통화하고 하면 너무 재밌었다고 해준다"고 게스트들의 출연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아이유도 처음 와서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재밌게 하고 간다고 또 오고 싶다고 했었다"며 "아이유 기다리고 있다. 제목에 써달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개인적으로 모시고 싶은 게스트는 배우 이동욱이다. '꽃놀이패'를 재밌게 봐주더라. 정말 리얼한 그대로 흙길을 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을 바쁘게 하고 있는데 드라마 촬영이 마무리 되면 꼭 한 번 초대를 해서 흙길과 꽃길에 기로에 서 봤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병재는 "모시고 싶은 분은 너무 많은데 한 번도 뵌 적은 없는데 마마무 분들이 좋다"고 게스트로 마마무를 부탁했다.
또 조세호는 "처음에 유병재를 보고 놀랐다. 유병재의 허를 찌르는 두뇌가 놀라서 힘들었다. 녹화를 가는 첫 날부터 서로가 서로를 믿지말자고 녹화를 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전략이 뛰어난 사람들이 온다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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