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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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유병재 "'슈돌' 추사랑? 우리는 조세호 있다" 너스레

기사입력 2016.11.25 14: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꽃놀이패' 멤버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SBS홀에서 '꽃놀이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민PD, 유병재, 조세호가 참석했다. 

이날 유병재는 "부담이 되는 것도 있고 숫자도 중요하지만 그저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나 '복면가왕'처럼 정상궤도에 자리잡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감당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추사랑이 있다면 우리에겐 조세호와 유병재가 있다"며 "'복면가왕'에 가면이 있다면 환승권이 있다. 파이팅있게 가보자"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조세호 또한 "유병재와 이번주 4일을 만났다"며 "유병재와 이번 프로그램 하면서 친분이 생겼다. 그전부터 유병재라고 하는 사람이 굉장히 궁금했었다. 어떤 생각을 하나 했다. 유병재라는 좋은 친구 알게 됐다"며 유병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유병재는 "조세호를 알고 싶었는데 프로그램 통해 알게되고 이번주는 월요일부터 4일 연속 밤낮 같이 있게 됐다"며 "이 형은 가끔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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