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해인 기자] ‘용의 후예’, ‘다크 파이어’, ‘제존’ 등 걸출한 타이틀을 연이어 히트 시키며 인기 퍼블리셔 반열에 오른 위드허그가 원스토어에서 연타석 홈런을 쳤다.
위드허그는 지난 22일과 23일 원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자사의 모바일 게임 ‘쉐도우 아크’와 ‘혈맹: 피의 복수’가 출시 하루 만에 원스토어 무료 베스트 게임 1,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고 밝혔다.
‘쉐도우 아크’는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짜릿한 타격감, 차원이 다른 액션으로 주목을 받은 타이틀로 출시 전 원스토어를 통해 진행한 사전예약에 유저들이 대거 몰리며 초반 흥행이 입증된 상태였다. ‘혈맹: 피의 복수’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 출시지만 신 서버 ‘영광의 땅’ 오픈과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로 인해 신규 유저들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쉐도우 아크’는 평점 4.7, ‘혈맹: 피의 복수’는 평점 4.8을 기록하며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그간 출시된 게임들이 높은 순위에 오른 적은 있지만 이렇게 나란히 1, 2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라 얼떨떨하다”라며, “위드허그의 게임 타이틀을 사랑해주시는 게이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현재의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드허그의 초대형 신작 ‘쉐도우 아크’는 웅장하고 견고한 시나리오와 스토리 던전, 파티 던전, 수련, 특수 지역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가 매력적인 진화형 액션 RPG다. 직업은 전사, 암살자, 법사, 궁수, 성직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 콘텐츠 '사신 변신'을 통해 통쾌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2일 원스토에 정식 론칭했으며, 이를 기념해 최대 25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혈맹: 피의 복수’는 방대한 스토리와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정통 클래식 RPG로, 최대 5천 명의 길드원과 동시에 즐기는 대규모 전투와 필드 및 던전에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무한 PK가 매력적인 게임이다. 지난달 17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 23일 원스토어에도 추가 출시했다.
planning2@xportsnews.com
전해인 기자 junhaein@xportsnews.com